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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39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이정하 산문집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저자이정하출판자음과모음출판일2005.10.19 「이정하」​1962년 대구에서 태어남.​1987년 경남신문, 대전일보, 시가 당선1991년 우리 사랑은 왜 먼 산이 되어 눈물만 글썽이게 하는가,1992년 우리 사는 동안에1993년 소망은 내 지친 등을 떠미네1994년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1996년 나의 이름으로 너를 부른다.1997년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등.당신이 저어 주는 커피를 마시며우리 사랑도 이처럼 따뜻하게 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내일은 주인에게 부탁해 벽난로 위의저 시계는 떼어 버리도록 해야겠습니다.​어김없이 그 시간만 되면 일어서는 당신.아아 아무것도 없는,그대만 있는 곳에서 살고 .. 2024. 5. 10.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하완 <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야매 득도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글쓴이/그린이. 하완 ​ 한 푼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회사에 다니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투잡을 뛰었다. ​ '열심히 사는데 내 삶은 왜 이 모양인가.' ​ 억울한 마음이 극에 달한 어느 날, 대책도 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가 됐지만 그림 의뢰도 거의 없고 결정적으로 그림 그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놀고먹는 게 주된 일이 됐다. ​ 이제야 적성에 맞는 일을 찾게 되어 더욱더 게으르게 살다 보니 열심히 살지 않는데 도가 텄다. ​ 특기로는 들어오는 일 거절하기, 모아놓은 돈 까먹기, 한낮에 맥주 마시기 등이 있다. ​ 다수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그림책도 한 권 있지만 굳이 밝히지 않겠다. 현명한 포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실패를 인정하는 용기. 노력과 시간이 .. 2024. 5. 3.
'광수생각' <나쁜 광수생각> 박광수 '19세 미만 구독불가' 나쁜 광수생각  작가. 박광수 [앗싸라비아] [광수 광수 씨 광수 놈][광수생각 세트] [참 서툰 사람들] [그때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   솔직함 ​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어려서는 잘 몰랐던 '예의'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 난무하는 예의범절 속에서 솔직함은 자칫 잘못하면 '무식함'이나 '뻔뻔스러움'으로 그 의미가 변질되어 버린다. ​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기에는 세상이 너무 불친절하다. .. 2024. 4. 28.
'예랑의 키다리 아저씨' 글·예랑&그림·권신아_당신은 언제까지나 나만의 키다리 아저씨입니다. 키다리 아저씨(예랑의)   글. 예랑1993년 KBS에 드라마 게임으로 데뷔한 드라마 작가.미니시리즈 , , , 주말드라마 , , 등그녀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감성으로젊은 새대 층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일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그녀는세상에서 가장 믿지 말아야 할 것이 사람이고,사랑이라고 외치지만 여전히 사람도 사랑도 사랑하고야 마는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그림. 권신아1972년 태어나 성신여대 불어불문학과 졸업.1997년 에 작품을 발표. 일러스트 작가로 데뷔., , ,, , , 등 잡지에 작품 연재.작품집 , 등 내가 아는 예랑 작가는 철없는 어린아이 같다.그런 그녀가 사람과 사랑을 얼마나 따뜻하게 생각하는지,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그녀처럼 정말 따뜻한 책이다.-배우 정..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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