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39 '광수생각' 박광수 <해피엔딩> 포토&카툰 에세이_ '왜 너는 너 자신으로 살지 못하는가?' 해피엔딩 글. 그림 박광수 20대 후반 무렵에 조선일보에 을 연재하면서 우리나라 문화 사회 전체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스스로 '무 규칙 이종 격투 문화가'를 자처하는 박광수의 만화 세계는 그때부터 일탈과 이단을 꿈꾸는 우리 시대 모든 젊은이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을 대변해 왔다. '신뽀리'라는 캐릭터와 '광수체'라는 독특한 서체로 유명하다. [앗싸라비아] [광수 광수 씨 광수 놈][광수생각 세트] [나쁜 광수생각][그때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참 서툰 사람들] 사진. 김유철 NRENA, LUXURY, DOVE, MONEY, 교도통신(일본) 등유명 잡지와 사진 작업을 함께 하고 있으며 주요 대기업의 광고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고 있다. .. 2024. 3. 31. '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사람' #오츠 슈이치_ 떠나는 날, 나는 세상에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_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그 두 번째 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지은이_ 오츠 슈이치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이니 오츠 슈이치 일본 이바라키 현 에서 태어나 기후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일본 내과학 회의, 소화기 병학회 전문의, 일본 존엄사 협회 리빙윌 수용 협회의 이기도 한 저자는 사사카와 의학의료연구재단 호스피스 전문의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아울러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의료와 생과 사에 대한 문제 등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서_ 등 옮긴 이_ 황소연 상명대학교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번역과 기획을 담당했음.일본어권 비소설 전문 번역가로 활동.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글을 옮겨 독자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하는 번역가를 목표로 오늘도 일본어와 우리말 사이.. 2024. 3. 30. '보통의 존재' #이석원 #산문집 _ 우리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결국에는 보통의 존재로밖엔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보통의 존재 저자. 이석원 1971년생. 나이 탐험가. 모든 것은 어느 날, 자신이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섬뜩한 자각을 하게 된 어떤 사건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이별한 그 남자의 일기장... 세상에서 가장 찬란했던 감정의 입자들 숨이 멎는 듯한 내밀한 이야기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우리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결국에는 보통의 존재로밖엔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이석원은 왜 내 삶은 고요하지 않은가,라고 탄식하듯이 글을 쓴다. 나는 글을 읽다가 거의 멈추어 섰다. 종종 이런 글쓰기를 나는 유서에서나 만났다. 거의 모골이 송연해질 정도로 이석원은 글을 써 내려가면서 자기를 자포자기한다. 거기에는 일말의 응석도 없고 그렇다고 그 무언가를 호소하지도 않는다. 세상에 대한 기대는 거의 희미해서 점.. 2024. 3. 28. 이전 1 ··· 7 8 9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