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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_산문집54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230 Days of Diary in America> 글·사진|김동영_내 인생 최고의 영광, 순간, 낭비였다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글·사진: 김동영 ​ [복고풍 로맨스] [항상 엔진을 켜둘게] [별빛 속에] [붉은 미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노래 작사. 나는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내가 말하던 방식대로가 아니라 제대로 말하는 법, 내가 먹는 것만 먹는 게 아니라 내가 먹을 수 없는 것까지 먹는 법, 그리고 옷을 개는 법, 자고 일어난 자리를 정리하는 법, 그리고 심지어 벌여놓은 짐을 다시 싸는 법까지 모든 걸 다시 배워야 했다. 나는 그동안 가방 안에 아무렇게 쑤셔 넣은 전선들처럼 엉망으로 엉켜 있었다. #세상의 모든 시작 ​ 세상 모든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혹은 어디서든, 자기 자신이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길 원한다. ​ 물론 나도 그랬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보니.. 2024. 7. 2.
<딩동, 사랑이 도착했습니다> 권태일 엮음_매일 아침 200만 독자의 가슴을 적신 사랑밭 새벽편지. 딩동 사랑이 도착했습니다 엮은이. 권태일 1987년 의탁할 곳 없는 사람들을 위한 공동체 '즐거운 집'을 설립한 그는 나눔이 습관이 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묵묵히 땀 흘리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1. 희망 금 간 담벼락에도 꽃은 피고.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부담 주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헤어져도 미워지지 않을 만큼만 사랑할 것. 외로울 때나 그렇지 않을 때 깨어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바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함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살아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사랑할 것! #단 1초만이라도 ​ 빈 잔에 차를 따르면 그것은 찻잔이 되고, 맑은 물에 독을 풀면 그것은 사약이 됩니다. ​ 생각의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의 향기가 달라집니다. #엄마의 손가락 .. 2024. 6. 28.
<스마일 브러시> 글|그림·와루·최완우_그림에세이 '나로 인해 활짝 웃었으면 좋겠어··· 스마일 브러시 ▶최완우(와루) ​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 섬세함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작가. ​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 동아리에서 음악 활동했음. ​ IT 회사에 근무하면서 네이버에 블로그를 제작하는 그는 자신의 음악, 예술적 감각과 따스한 감수성으로 순수한 감동의 울임을 선사하고 있다. ​ 그의 블로그 400만 명 다녀감. 2008년 파워블로그로 선정. 개인 전시회, 국제 만화축제 그림 출품. 나로 인해 활짝 웃었으면 좋겠어··· 지금은 작고 여리지만 지친 아픔을 잠재울 따스함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네가 기대고 있는 벽에 날개를 그려주는 것밖에 없지만..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몸짓이라는 것을 알고.. 작은 날개 활짝 펴고 펄럭였으면 좋겠어.. #달리기 ​ ​인생.. 2024. 6. 19.
<어른으로 산다는 것> 김혜남(정신분석 전문의) 지음_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과 공존하기' 의 저자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의 신작.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아이인 사람들, 나이 드는 게 두렵다는 사람들, 떠올리기 싫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카운슬링을 담고 있다. \n \n\n \n저자는 누구나 마음속에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살고 있다고 말하면서, 결혼, 피터 팬 신드롬, 행복, 상처, 죽음, 이별, 슬픔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제2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며, 누구에게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사랑에 관한 치유 에세이집 의 저자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의 신작. 몸은 어른이지만 마음은 아이인 사람들, 나이 드는 게 두렵다는 사람들, 떠올리기 싫은 과거를 ..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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