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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4

'서른은 예쁘다' 김신회 지음.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 서른은 예쁘다 ▶김신회 ​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반듯해 보인다는 말을 듣지만 친한 사람들에게는 맹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 애써 꼿꼿한 척하며 살고 있는데도 '좀 독해져'라는 핀잔을 더 많이 듣는다. ​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내색하지 않는 법을 배웠고 늘 칭찬받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칭찬에 멋쩍어 한다. ​ 선 자리는 마다해도 술자리는 마다하지 않고 귀여운 것에 무조건 약한 취향, 이제는 고집 좀 버려보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오늘도 현실과 싸우고 화해하는 일을 반복한다. ​ 그러니까 이미 서른은 됐지만 아직 어른은 되지 못한 사람. MBC 방송작가 , , 등 ··· 책 , 훌쩍 바뀌어버린 앞자리 숫자가 때론 버겁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난 서른의 내가 좋아. 지난날의 경험으로 좀 더 성숙한 사랑을, 원하면 언제.. 2024. 7. 6.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230 Days of Diary in America> 글·사진|김동영_내 인생 최고의 영광, 순간, 낭비였다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글·사진: 김동영 ​ [복고풍 로맨스] [항상 엔진을 켜둘게] [별빛 속에] [붉은 미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노래 작사. 나는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내가 말하던 방식대로가 아니라 제대로 말하는 법, 내가 먹는 것만 먹는 게 아니라 내가 먹을 수 없는 것까지 먹는 법, 그리고 옷을 개는 법, 자고 일어난 자리를 정리하는 법, 그리고 심지어 벌여놓은 짐을 다시 싸는 법까지 모든 걸 다시 배워야 했다. 나는 그동안 가방 안에 아무렇게 쑤셔 넣은 전선들처럼 엉망으로 엉켜 있었다. #세상의 모든 시작 ​ 세상 모든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혹은 어디서든, 자기 자신이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길 원한다. ​ 물론 나도 그랬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보니.. 2024. 7. 2.
<신이 아이들을 보내는 이유> '메리 보탐 호위트' 신이 우리에게 아이들을 보내는 까닭은 시합에서 일등을 만들라고 보내는 것이 아니다. ​ 우리의 가슴을 더 열게 하고 우리를 덜 이기적이게 하고 더 많은 친절과 사랑으로 우리 존재를 채우기 위해서다. ​ 우리 영혼에게 더 높은 목적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 신이 우리에게 아이들을 보내는 까닭은 ​ 신께서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 여전히 우리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는 뜻이다. 2024. 6. 23.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김옥림 지음· 탁용준 그림_ 가을 아침 햇살 같은 사랑 이야기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반양장) #김옥림 ​ 시와 창작동화, 소설, 에세이, 교양, 처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집필하여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다. ​ 등··· #탁용준 서양화가.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하였으며 대한민국 현대 미술 대전, 기독교 미술 대전 우수상과 여러 번의 공모전에서 수상했음. 행복한 삶을 다룬 아침햇살 같은 사랑 이야기! ​ 사랑! 사랑은 이 세상의 모든 것입니다. ​ 이 책엔 너무도 고귀한 사랑 이야기와 행복한 삶을 다룬 아침 햇살 같은 이야기와 삶에 대한 깊은 사색에서 건져 올린 맑은 강물 같은 이야기와 급박하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할 삶의 지혜를 주는 이야기와 지친 영혼을 따스하게 감싸며 꿈과 사랑을 전해주는 감동적인 시가 들어 ..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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