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림
시와 창작동화, 소설, 에세이, 교양, 처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집필하여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다.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나나 화장하는 여자가 좋다>
<달콤한 그녀>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여자가 꼭 해야 할 34가지> 등···
#탁용준
서양화가.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하였으며
대한민국 현대 미술 대전, 기독교 미술 대전
우수상과 여러 번의 공모전에서 수상했음.
행복한 삶을 다룬 아침햇살 같은 사랑 이야기!
사랑! 사랑은 이 세상의 모든 것입니다.
이 책엔 너무도 고귀한 사랑 이야기와 행복한 삶을 다룬
아침 햇살 같은 이야기와 삶에 대한 깊은 사색에서 건져 올린
맑은 강물 같은 이야기와 급박하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 해야 할 삶의 지혜를 주는 이야기와
지친 영혼을 따스하게 감싸며 꿈과 사랑을 전해주는
감동적인 시가 들어 있어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마음의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다.
사랑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라.
세상은 갖은 멸시와 천대와 비난과 시기와
질투와 공격으로 얼룩지고 상처를 입고 말 것이다.
그런 세상에선 하루라고 맘 편히 살 수 없다.
그리고 희망도 미래도 없다.
오직 절망과 탄식과 고통과
아픔과 슬픔만이 가득할 것이다.
사랑이 세상의 모든 것이 될 때만
우리는 자유롭고 기쁨 가득한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될 수 있도록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힘쓰는 일에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사랑이야말로 신이 인간에게 주는
가장 빛나는 보석이며 의무이고 권리이다.
사랑을 곡해하지 마라,
그 어떤 사랑도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진정한 사랑만 있으면
황무지에서도 꽃을 피우고,
시베리아 벌판에서도
야자수 나무를 자라게 할 수 있다고.
누구나 완전한 사랑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최선의 사랑은 할 수 있다.
그 최선의 사랑을 향해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주는 것은 아름답다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스러움만 있을 뿐
진정성은 없습니다.
주는 사람의 얼굴엔 넉넉함이
꽃송이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주는 것은 사랑입니다.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그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정情
정情 이란
무엇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이리도 모질게 질긴 것인가
날카로운 칼날로도
잘 드는 가위로도 그 무엇으로도
결코 끊을 수 없는 정
세월 지나고
삶을 어렴풋이 알게 된 지금
정이 질긴 까닭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정은 피로 맺어졌기 때문이다.
생명과 생명
그 생명의 호흡으로
맺어졌기 때문이다.
#사랑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사랑은 겸손을 말하네
나를 앞세우지 말고
사랑하는 이의 뒤편에 서서
사랑하는 이를 높여주는 것이라네
사랑은 믿음을 일러 말하네
믿음은 사랑으로 오고
그 믿음으로
사랑은 키가 자라네
사랑은 용서를 말하네
분노하는 마음이 이성을 잃게 해도
마음을 가다듬어
차분히 용서를 하라 하네
사랑은 침묵을 일러 말하네
말이 앞서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지 말고
침묵으로 평안을 주라 하네
사랑은 칭찬을 말하네
작은 일에도 칭찬을 아끼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미소 지으며 칭찬을 하라 하네
사랑은
나를 드러내지 않으며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게 하고
서두르지 아니하며
탐내지 않으며
차분히 기다리는 마음이라네
사랑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슬픔은 안으로 삭이고
고통은 나누며
격려와 용기를 주는 것이라네
사랑은
모든 것을 포용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배려하는
생의 원천이라네
#이슬
이슬 같은
맑은 사랑이고 싶다
티끌 하나 없는
아침햇살에
고요히 눈 뜨는
이슬처럼
흠집 하나 없는
투명한 만남이고 싶다
이런 사랑이라면
그 모두를 걸고 싶다
나의 전부를
바칠 수 있는 사랑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랑 법칙
사랑하라!
날마다 새로운 오늘을 살기 위해
최선의 사랑으로 사랑하라.
사랑하는 눈으로
상대방을 바라보자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마주 보며 이야기하자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행복한 얼굴로
사랑하는 사람을 마주하자
미소 띤 입술로
사랑하는 이를 칭찬하자
아름다운 행복을 위하여
넉넉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자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말에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자에게
믿음을 가지나니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행복한 너와 나의 만남을 위하여
소중한 삶을 위하여
풍요로운 마음을 가져야 하느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그 무엇보다도 행복한 일이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부와 명예,
권세가 있다고 해도 사랑 없이는 인생의
참된 가치를 안다고 할 수 없다.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고
그 사랑을 통해 인생은 완성되어진다.
그러기에 자신의 사랑에게 목숨 걸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용기 있는 인생이다.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지만
지혜로운 자는 가까이에서 행복을 찾는다.
지금 당신 곁에서 웃고 있는 행복이 있을 것이다.
그 행복을 잡는 당신이 돼라.
그런 당신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삶이 아름다운 이유
살아 있다는 것,
살아서 푸른 하늘을 보고
사랑하는 이들과 어울려 기쁨을 나누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살아 있다는 것은
생명이 넘치는 일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살아 있으므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향해 간다.
살아 있다는 것은
밝고 환한 세상을 보는 일이다.
살아 있는 것들을 보라
모두가 하나같이 어여쁘구나.
살아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하늘의 고귀한 은총이다.
한 번 떠나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곁에 있음을 감사하라.
사랑하는 사람을 매일 볼 수 있음을
축복이라고 여겨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식탁에서
밥을 먹을 수 있음을 신의 은총이라 믿어라.
사랑!
억만 번을 죽고 다시 고쳐 죽어도
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최고의 선물이다.
자신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나 아닌 누군가를 위해 함께 하는
삶의 즐거움을 누려라.
그것이 인생의 보람이며 참된 기쁨이다.
인생의 겨울을 너무 두려워하거나 슬퍼하지 마라.
인생의 봄은 반드시 온다.
그날을 위해 오늘은 눈물을 닦으며
앞을 향해 나가야 한다.
겨울이 아무리 춥고 혹독해도
반드시 봄은 오는 것이니까.
'자유 없는 곳에 인생의 가치는 없다.
자유를 희구하는 것이 인간의 의무이기도 하다.'
-푸시킨-
인간은 자유를 통해서만 참다운 자신의 존재를 알 수 있고,
그것으로써 삶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것이다.
진정한 삶을 꿈꾸는가.
그렇다면 자유의 참된 가치를 몸소 실천하라.
어머님 심부름으로 이 세상에 나왔다가
이제 어머님 심부름 다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왔습니다.
#꿈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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