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_산문집54 '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 작가 최갑수 #골목산책 #에세이 #여행 에세이 #감성 #기억과 삶의 흔적 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 | 작가. 최갑수 |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1997년 계간 에 시 '밀물 여인숙'을 발표하여 등단했으며 시집 을 펴냈다. 오랫동안 신문과 잡지에서 여행 담당 기자로 일하다 지금은 프리랜서 여행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여행 산문집 , , 을 펴냈다. 여행은 지금까지 경험하던 시간과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일이라고, 그 시간 속에 슬며시 심장을 올려놓은 일이라 믿고 있다.골목길을 거닐며 삶이란 시계를 내려놓는다 느리게 쌓인 먼지와 기억, 따듯하게 흐르는 시간의 조각들그대로여서 반갑고, 나를 기억해 줘서 고마운 골목 산책 산토리니의 골목길은 아름답다.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산동네를 얘기하면 상황은 달.. 2024. 4. 6. '날씨가 너무 좋아요' 황주리_ 삶은 정말로 살 만한 것인가? #에세이 #책 추천 날씨가 너무 좋아요 ● 글. 그림 황주리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대 미대 서양화과와 홍대 대학원 미학과,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23회의 국내외 개인전과 100여 회의 기획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1986년 석남 미술상과 99년 선 미술상을 수상했다. 1980년대 중반 신구 상주의 계열의 가장 주목받는 젊은 화가의 한 사람으로 떠올라 화려한 원색과 열린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회화 세계를 구축하였으며, 1987년 이후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990년대 들어 더욱 심화된 문명 비판적 시각을 바탕으로 한 흑백 그림들과 설치 작업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도시적 인간의 내면세계와 인간 상황을 시적 언어로 그려내고 있다. 그의 도시적 상상력과 시적 감수성에서 거.. 2024. 4. 4.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아네스 안_ 소중한 나를 위한 약속!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아네스 안 어린 시절 그녀의 꿈은 외국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직업을 갖는 것이었다. 그녀는 지갑에 자기만의 주문을 적은 위즈덤 카드를 꽂아 두었고10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꿈은 모두 이루어졌다. 이제 그녀는 좀 더 특별한 삶을 살고 싶은 여자들에게 자신의 성공 비법인 위즈덤 카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녀들도 자신처럼 꿈을 이루는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을 테니 말이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였고,[ 조선일보 ]와 KBS 월드넷 해외 통신원으로 활동했다. 졸업 후, 미국 시카고 KBS 방송국에서 앵커와 기자로 활약하며,여성 관련 기자를 담당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이며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칸 연합,국제 여성 모임, 아시안 아메리칸 언론.. 2024. 4. 3. <마농의 빨간 구두> 이숙영_사랑에 관한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이야기 #에세이 #책 소개 #책 추천 마농의 빨간 구두 《 마농 이숙영 》 그녀는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 ,, , 국내 방송인 가운데 가장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방송인 이숙영. 그녀가 내놓은 사랑에 관한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이야기누군가 이렇게 묻습니다.'당신은 왜 그렇게 구두에 집착하는 거요?'그에 대한 나의 답은 이렇습니다.'자기에게 꼭 맞는 구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래요.자신의 주인을 그 사람의 사랑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는 구두 말이에요.저는 지금 그걸 찾고 있어요.' '그를 믿으세요, 사랑하는 만큼' 저는 길을 걸으면서 사람들을 볼 때 표정을 보게 돼요.특히 눈 ···! 슬픈 눈일까, 그리워하는 눈일까, 사랑이 잊은 눈일까··· 그런 것을 보게 되는데,조금 전 길.. 2024. 4. 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