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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_좋은 글귀79

<너무 작은 심장> 장 루슬로 작은 바람이 말했다. 내가 자라면 숲을 쓰러뜨려 나무들을 가져다주어야지. 추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 작은 빵​이 말했다. 내가 자라면 모든 이들의 양식이 되어야지. 배고픈 사람들의. ​ 그러나 그 위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 비가 내려 바람을 잠재우고 빵을 녹여 모든 것들이 이전과 같이 되었다네. 가난한 사람들은 춥고 여전히 배가 고프지. ​ 하지만 나는 그렇게 믿지 않아. 만일 빵이 부족하고 세상이 춥다면 그것은 비의 잘못이 아니라 사람들이 너무 작은 심장을 가졌기 때문이지. 2024. 6. 22.
<아름다운 영혼> 칼릴 지브란 사랑을 품고 이는 영혼만이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그런 영혼만이 아름다움과 더불어 살고 성숙할 수 있습니다. ​ 아름다움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 그것은 지혜로운 사람과 고귀한 영혼을 가진 사람에게서 우러나는 것. ​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아름다운 영혼으로부터 발산되는 한 줄기 빛. ​ 마치 대지의 깊은 곳에서 솟구쳐 나와 한 송이 꽃에게 온갖 빛깔과 향기를 주는 생명처럼 우리 인간에게 빛을 던져주는 것. ​ 참된 아름다움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영혼의 일치 속에 깃드는 것입니다. 2024. 6. 21.
<인생 거울> 매들린 브리지스 세상에는 변치 않는 마음과 굴하지 않는 정신이 있다. 순수하고 진실한 영혼들도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사랑을 주면 너의 삶으로 사랑이 모이고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될 것이다. 삶을 신뢰하라, 그러면 많은 이들이 너의 말과 행동을 신뢰할 것이다. 마음의 씨앗들을 세상에 뿌리는 일이 지금은 헛되어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열매를 거두게 되리라. 왕이든 걸인이든 삶은 다만 하나의 거울 우리의 존재와 행동을 비춰 줄 뿐.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2024. 6. 20.
<나쁜 비누> '존 워너메이커' 비누는 쓸수록 물에 녹아 없어지는 하찮은 물건이지만 때를 씻어준다. 물에 잘 녹지 않는 비누는 좋은 비누가 아니다. 자기를 희생하여 사회를 위해 일하려 하지 않고, 자기 힘을 아끼는 자는 나쁜 비누와 마찬가지다.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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