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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_좋은 글귀

<너무 작은 심장> 장 루슬로

by 메멘토모리:)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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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바람이 말했다.

내가 자라면

숲을 쓰러뜨려

나무들을 가져다주어야지.

추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이 말했다.

내가 자라면

모든 이들의 양식이 되어야지.

배고픈 사람들의.

그러나 그 위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작은가 내려

바람을 잠재우고 빵을 녹여

모든 것들이 이전과 같이 되었다네.

가난한 사람들은 춥고

여전히 배가 고프지.

하지만 나는 그렇게 믿지 않아.

만일 빵이 부족하고 세상이 춥다면

그것은 비의 잘못이 아니라

 

사람들이 너무 작은 심장을

가졌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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