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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_좋은 글귀

'<빛> 조안 보리셍코'

by 메멘토모리:)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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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밤 어딘가에

항상 빛나고 있는

작은 빛이 있다.

하늘에서 비추는 이 빛이

우리의 신이 우리를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준다.

한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의 영혼은

그 빛에 밝기를 더 해준다.

우리의 단지 인간적인 눈들이

빛이 없는 하늘을 올려다볼 때

비록 우리가 잘 볼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하나의 작은 빛이

밤 저편에 빛나고 있어서

그 빛을 통해 신이 우리를

굽어보고 있음을

언제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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