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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_좋은 글귀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칼릴 지브란

by 메멘토모리:)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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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말없이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험난할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 안거든

말없이 온몸을 내맡겨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에게 상처를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속삭일 때는

그 말을 믿어라.

비록 찬바람이 정원을 황폐화시키듯이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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