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일1 루돌프 슈타이너 <나는 세상을 바라본다> 독일 발도르프 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작 전에 학생들이 함께 읊는 시. 나는 세상을 바라본다. 그 안에 태양이 비치고 있고 그 안에는 별들이 빛나며 그 안에는 돌들이 놓여져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식물들이 생기있게 자라고 있고 동물들이 사이좋게 거닐고 있고 바로 그 안에 인간이 생명을 갖고 살고 있다. 나는 영혼을 바라본다. 그 안에는 신의 정신이 빛나고 있다. 그것은 태양과 영혼의 빛 속에서, 세상 공간에서, 저기 저 바깥에도 그리고 영혼 깊은 곳 내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신의 정신에게 나를 향할 수 있기를.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힘과 축복이 나의 깊은 내부에서 자라나기를. 2024. 10.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