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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만3

< 혜민 스님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지음. 혜민 (스님) | 승려이자 미국 대학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혜민 스님.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UC 버클리로 영화를 공부하러 유학을 떠난 혜민 스님은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 되어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도 종교를 초월하여 좋아하고 따르는 혜민 스님은, 국내에서 '차세대 리더 300인'으로 선정되는 한편 월스트리트저널까지 극찬하고 있어, 명실공히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으로 자리매김.. 2024. 4. 21.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최갑수 작가_ 몽상가들의 마지막 피난처 루앙프라방에서 만난 산책과 위로의 시간들 #여행 에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작가. 최갑수 계간 에 시 '밀물 여인숙'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일간지와 잡지사에서 여행 담당 기자를 하며 '직업'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여행자로 살며 시를 쓰고 글을 짓고 음악을 듣는다. 지은 책으로 시집 이 있고, 여행 에세이 등이 있다.여행은 지금 위태롭다. 곧 멸종될지도 모른다. 순례와 모험의 후예인 여행은 지금 전 지구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관광(스펙터클)의 위세 앞에서 초라하다. 센티멘털도 마찬가지다. 센티멘털은 이상 증세로 낙인찍혔다. 센티멘털은 심리학과 사이에서 거세되기 직전이다. 센티멘털은 외롭고 고단하고 쓸쓸한 내가 나에게 보내는 SOS다. 그러니 센티멘털과 여행의 만남은 필연이다. 센티멘털이 흔쾌히 삶을 낭비할 때,.. 2024. 4. 18.
' 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 이용한 _ 여행 에세이 1996-2012 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 작가 대표작 | ​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 ​ 시집 [안녕, 후두둑 씨] 고양이 시리즈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명랑하라 고양이] [나쁜 고양이는 없다] ​ ​ 영화 [고양이 춤] 제작에 참여 ​ ​ 여행 에세이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길: 티베트 차마고도를 따라가다] [바람의 여행자: 길 위에서 받아 적은 몽골] [물고기 여인숙] 문화기 행서 [사라져가는 오지 마을을 찾아서] [꾼] [장이] ​ ​​​ 시 쓴다는 놈이 잡문이나 쓰면서 정처 없는 시간의 유목민으로 살았다. ​ ​ 16년 전 더는 출근하지 않는 인생을 택했고, 내내 차가 서지 않는 정거장이나 손님이 끊긴 여인숙을 떠돌았다. ​ ​ 가끔은 '붉은 여행가 동맹'이나 '바람의..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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